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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여행가서 대충 집에 있던 비닐에 신발을 싸갔는데 모래사장이랑 온

스마**** (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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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여행가서 대충 집에 있던 비닐에 신발을 싸갔는데 모래사장이랑 온천 한번 다녀오니 신발에 낀 모래와 이물질 때문에 짐가방에 바로 넣기가 너무 찝찝하고 (비닐은 트여진 부분이 있으므로) 온천에서도 신발장이 없는 곳이어서 신발을 그냥 락커 밖에 뒀었는데 이거 사갔으면 너무 편했을 것 같아요 ㅠㅠ 소 잃고 외양간 고치는 격이지만 다음 여행 때 잘 활용하려구요! 남자 등산화 275 정도도 목이 많이 높지 않으면 잘 들어가요.받자마자 세탁했는데 줄지 않아서 여행 끝나면 세탁해서 보관하기에도 괜찮을 것 같아요.
(2023-11-16 스마트스토어에서 등록된 구매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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