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브랜드의 첫 구입은 카드지갑이었습니다.
칼라도 사이즈도 디자인도 예쁘고 실용적이어보여서 구입하였는데
역시 그 후로 잘 쓰고 있습니다.
대형문고점에서 진열되있던 것을 산거라서 브랜드는 딱히 신경쓰지 않았었는데
쓸 수록 다른 디자인은 없나 찾아보게 되더라고요.
그렇게 해서 또 구입하게 된 것이 트레블러스 가방이었습니다.
수납을 위한 여러 슬리브들이나 자크 달린 것을 좋아하는데
이 브랜드에서는 어떻게 그런 취향을 알고 잘 디자인 하는지,
사용하기 편리하게 용도에 맞는 주머니들이 다 있더라고요.
그리고 자크도 부드럽고 양쪽 끝까지 열려서 물건을 넣고 빼는데 너무 좋게 디자인 된 부분이 좋았습니다.
그래서 친정엄마, 시어머니, 저 이렇게 셋이 커플로 가방을 맞춰서 선물로 드리기도 했습니다.
여권 파우치도 그렇게 몇개씩 사곤 했는데
그 후로 물건을 유용하게 잘 쓰면서 한 동안 추가로 더 구입할 기회가 없다가
며칠 전 이런저런 잡동사니 물건들 정리하면서
카드 지갑에 붙어있는 이 브랜드 테그를 다시 보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사이트로 직접 찾아오게 되었습니다.
그간 제가 놓친 물건들 구경하면서 여전히 디자인들이 좋다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 롱멀티포켓은 지갑처럼 사용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핸드폰, 현금, 카드, 차키 정도 넣고 가볍게 간단히 외출하면서 잘 들고 다닐 것 같아요.
그 전에 샀던 가방이나, 여권파우치와 비교하자면
재질이 좀 얇아지고 덜부드러우며, 발란스 안정감 같은 느낌이 좀 줄어든 것 같지만
대신 가볍고, 때가 좀 덜타며 방수가 될 것 같은 느낌이네요.
앞으로 사용해보면서 알게 될 것 같습니다.
앞으로도 좋은 디자인, 좋은 품질 지켜주시고 종종 계속 구입하겟습니다.
번창하세요. 바이풀디자인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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