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후기를 남깁니다. 사진은 2MB이하밖에 첨부가 안되서ㅠㅠ 한컷에 담고싶었는데 2장으로 잘라서 첨부합니다. 바이풀디자인 홈에 가입하고 구매하기 시작한건 작년부터예요. 2018년 다이어리는 제게 정말 도움되고 딱 쓰기좋으면서도 구성이 좋은 그러면서 메모하기도 좋은 제품을 인터넷으로 엄청 찾다가 다른 곳에서 구매했었던 것을 제외하면 1년에 한번은 이곳 바이풀디자인 홈에 들어와 아이디와 비번을 되찾아가며 로그인 후 구매합니다. 이제 적어놔야겠네요 하도 가입해둔곳이 많아서 햇갈리니ㅠㅠ 아무쪼록 제 20대를 함께해왔고 20년 첫날도 함께하고 있습니다. 이 제품 단종없이 계속 내주셔서 감사해요ㅠ사실 단종될까 조마조마하며 가입한것도 있습니다 여기서 구매기록을 직접남기면 그래도 하나라도 더 판매기록에 남아있을거야 생각하면서요. 진심입니다 그정도로 저는 너무 좋아해서ㅠㅠ 회사가 기울어 질일은 없겠지만 그래도 공정과정을 항상 많이 거치는 구나 느끼거든요 매년! 18년도에는 종이홀더가 찢겨서 테이핑하고 다녔는데 19년도 부턴 코팅처리가 가미되니 그럴걱정이 줄었고 내지구성도 연가구성이 맨 앞으로가 새로워지고 이 패턴이 어떻게 변할까 궁금했는데 20년까지 왔네요. 갈수록 변화를 시도하는 노력에 감동해요. 가끔씩 플라스틱표지 옆에 세겨진 잣대도 급할때 유용하게 쓰고있고요. 칭찬할게 많아요 이제품은..! 메모하기 편하다 싶거든요! A4구성에다 왼쪽에 달력있지 그리드도안이지 글이 흩트러지지않고 문장이 줄따라 고르게 써지니까 글쓰기 편하지..사실 리뷰 안남기려다 이건 칭찬해드리고싶다싶어서 사진들고 찾아왔습니다. 19년도꺼 쓰고 바로 오늘 새해 1일 날짜에 메모하려고 20년산 다이어리에 볼팬글을 쓰는데 뭔가 이상하더라고요. 왜이리 잘써지지? 보통은 볼팬이 문제라 점선글로 써질때가 대다수였는데 이 친구가 커버하네. 뭐지? 뭔가 변했다. 느끼는 순간 19년 12월분 종이를 만지고 20년 1월 종이를 만져봤습니다. 질감이 달라졌더군요! 세상에♡ 너무 부드럽고 매끈해졌어요! 전작들도 분명 좋았지만 이번 다이어리 정말 최상 필력을 제공해요. 스스로. 직접! 종이가요! 진짜 너무 놀라서ㅠㅠ 제가 예민한건가요..?? 소소한 의견이었는데 이거 안말하고있다가 어떻게 고객들의 마음을 아셨는지 제질에 신경을 너무 잘 써주셔서ㅠㅠ 앞으로도 이런 제질환영!이란 마음 알려드리고싶어서 그리고 감사해서요 정말정말♡ 꼭 알려드리고 싶었어요!!! 달력보기도 편하고 핸드폰 말고 어디서 달력이 모두가 갑자기 필요하면 제거 보면되잖아요~늘 가지고 다니니까♡ㅎㅎ 이게 연차가 늘어나니까 지난 년도 다른 탁상달력 안찾아도되고 물론 다 처리하니까 그땐 없기도하고 폰으로 기본어플보기엔 귀찮고 다들 작은 폰으로 안봐도 딱딱 알수있고 여러모로 제가 도움을 많이받아서,이 제품 고안해주시고 지금까지 이어주셔서 정말 감사해요♡ 2017년부터 나왔는데 아쉽게도 제가 쓰기시작하던 2018년도 부턴 그 전년도 세컨다이어리를 구하려해도 전혀 구할 수없어 시작제품을 놓쳤지만(어디에 좀 있으면좋겠다ㅠㅠ 지금라도 구매해서 17년도 메모들을 정리하고싶다ㅠㅠㅠ) 그래도 올해의 컬러를 적용해 패턴띠를 맞추는 일관성 그러므로 년도 마다 각기다른 이쁜 색을 나타내 한해를 물들여주는 고마운 점, 늘 같이해주는 점, 나를 이끌듯 챙겨주는 점 모두 다 고맙습니다. 번창하라 A4세컨 다이어리여. 아 그리고 사진에 첨부되어있지만 매년 자그만 엽서 형식으로 구성내용은 달라도 같이 들어있는 파트너가 있었는데 그 아이는 요번 2020다이어리에 없네요?ㅠㅠ 18년도에는 오~뭘 이런걸 다 챙겨준데? 섬세하네 싶었고 19년도에는 구매고객에게 보내는 편지형식으로 당신의 이야기가 궁금해요 많은 시간을 들인, 우리가 만든 이 다이어리를 소중히 해줄 당신의 이야기를 들러주세요 듣고싶어요 하던 그 안부글이 저는 개인적으로 진짜 감동이었어요. 연말쯤에 뜻하지못한 따뜻한 감성을 담은 편지같은 느낌. 제작자의 바람이 담긴 그 따뜻한 글이요^^ 올해는 없어서ㅠㅠ 사실 구매했을때 기대하고 있었어요! 어떤 마음이셨을까 싶었고 어떻게 쓰고 있을지 궁금해하실텐데 정말 듣고싶으시겠다 이런 진심을 느껴서였는지 이렇게 남겨드립니다. 비록 2020년 달력에는 아무것도 없었지만 그래도 공식몰에서 구매할때마다 조금씩 챙겨넣어주시는 gift도 잘 활용할게요. 18년 다이어리에 보내주신 볼팬도 아직 잘 갖고있습다ㅎㅎ 자그만 선물도 자그만 마음을 담은 엽서글도 모두 다 감동이니 저도 바이풀디자인이 더 잘성장하길 바라는 마음을 남기며 인사드립니다. 건강하세요! 그리고 새해복많이받으세요! 바이풀디자인의 모든 다이어리제작하시는 이쁜 마음을 가지신 직원분들, 그리고 사장님 언제나 화이팅!💜